2009년 5월 12일

 

Death Match

한국투자증권 BMT 시작후 일주일이 지났다. 생각보다 훨씬 난해한 문제에 열악한 환경...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내 경력에 이런 death match에 뛰어들다니.

위기는 기회다. 아직도 더 고민이 필요하다.
이제는 체력으로 일할 때는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고 있다.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해야 하는데, 길은 여전히 안개속이다.


10여년만에 강성호를 만났다. 여의도 한복판에서... 잘생긴 녀석, 여전하다. 결혼했다는데 살도 하나도 안찌고 ^^;

이녀석이 92였는지, 93이였는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너무나 반가왔다. 실험실 후배이기도 했는데... 이리 저리 가까이 지낸 느낌은 있는데, 그 때 뭐하고 놀았나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 아. 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

점심이나 같이 하면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나 들어봐야겠다.


호종이나 한엽이는 뭐하고 지내는지.
성호랑 한엽이가 맨날 같이 다녔던 것 같은데... 이 놈의 기억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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