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7일

 

The Finale of the Great "Prison Break"

Prison Break가 시즌 4 22화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마이클의 묘비를 마지막 장면으로 더 이상의 시즌은 없음을 확실히 했다.

개인적으로 내겐 가장 멋진 작품이었다. 이제까지의 그 어떤 문학작품보다, 탄탄한 구성과 매력적인 배역, 긴장과 반전이 배어 있는 전개... 언제 또 이런 작품을 만날 수 있을까?

이해할 수 없는 시청율 하락에 밀려 다소 급하게 마무리 짓는 것으로 보여 아쉬움도 있지만, 여기에서 막을 내림으로써, 지나친 시리즈 연장으로 인한 작품성 훼손도 피하게 되었다.

Blu-ray edition으로 작품이 나오면 좋겠다. DVD로 시즌 1에서 시즌 4까지 소장하기에는 가격도 부피도 부담스럽고...

Heros는 잘 만든 wiki가 있어서 좋았는데, Prison Break는 그만한 wiki가 없나?


댓글: 댓글 쓰기

에 가입 댓글 [Atom]





<< 홈

This page is powered by Blogger. Isn't yours?

에 가입 글 [Atom]